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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2018) 리뷰

by matridana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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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2018)
아이 필 프리티(I Feel PRETTY)(2018)

자신감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

영화 <아이 필 프리티>는 감독 에비 콘과 마크 실버 스테인의 작품으로 배우 에이미 슈머가 르네 역을 맡아 연기를 보여 주었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2009)>,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미녀 삼총사(2000)>를 제작한 할리우드 대표 흥행팀의 의기투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이 필 프리티>는 우리 모두가 일상에서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을 가졌지만 마음속에서 가두어두기만 하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현실 공감 코믹 에피소드들의 구성과 동시에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시원한 웃음과 위트 넘치는 신선한 스토리까지 담아낸 코미디 영화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흥행을 하였습니다. <아이 필 프리티>만의 시원하고 코믹한 분위기에 큰 역할을 한 마룬 파이브(Marron5)의 인기곡 왓 러버스 두(What Lovers Do)’, '자신감 끝판왕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영화 속 르네의 모습을 고스란히 표현해주는 메간 트레이너의 인기곡 미 투(Me Too)’ 등 영화와 어울리는 음악들과 함께하며 '르네'와 '에이버리'의 패션, 운동할 때의 트렌디한 애슬레저 웨어 등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 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진정한 아름다움

르네는 처음으로 스피닝 수업을 듣기 위해 들어섭니다. 발이 커서 볼이 두 배 정도 넓은 신발을 달라고 하는데 난감해하며 크게 말해 무안을 주는 직원 때문에 그냥 맞지도 않는 신발을 신습니다.  간신히 스피닝 자전거 위에 앉는데 자전거가 내려앉습니다. 엉덩이가 너무 아프면서도 부끄러운 르네 재빨리 스피닝 수업에서 나옵니다. 집에서 헤어 스타일링 영상을 보면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다듬어보는 르네,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옷가게에서 옷을 쇼핑하지만 직원은 매장 옷은 작게 나왔다며 온라인 매장에는 사이즈가 있을 거라고 무안을 줍니다. 심지어 지나가는 아기 또한 자신을 보면 울음을 터뜨리는 것 같습니다. 르네는 아무리 거울 속을 들여다보아도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릴리 르클레어라는 화장품 회사의 온라인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르네, 본사가 아닌 차이나타운 지하실에 박혀서 일하는 것이 불만스럽습니다. 남들을 예쁘게 화장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르네, 친구들을 화장해 주면서 화장해서 예뻐졌을 뿐이지 그것 또한 너라고 말합니다. 르네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찍으면 사람들은 절대 좋아해 주지 않을 것이고 사진을 보정해서 올려도 실물을 보면 실망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회사에 출근한 르네는 서버가 다운되는 바람에 본사에 가야 합니다. 자신의 지금 모습이 너무 초라해 갈 수 없다고 말하는 르네에 회사 동료는 자신의 말을 따라고 합니다. "난 용감해, 금발이야, 할 수 있어". 결국 본사를 가게 된 르네, 모델처럼 길고 날씬하고 예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본사 접수직원이 곧 그만둘 예정이고 후임을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된 르네는 CEO이자 아름다운 에이버리 르클레어를 직접 볼 수 있는 이 자리를 관두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르네는 본사 접수 직원에 지원하려고 찾아보지만 자신감이 없어 가망이 없을 것 같아 선뜻 지원하지 못합니다. 르네는 자신은 회사에서 찾는 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르네는 외적으로 예뻐야만 알 수 있는 남자들이 먼저 작업을 걸어오는 것을 받아보는 경험, 누가 봐도 예쁜 기분, 온 세상이 자신에게 마음을 여는 기분이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치는 날, 르네는 영화를 보다가 영화 속 장면처럼 밖으로 나가 자신의 소원은 예뻐지는 것이라며 소원을 빕니다. 소원을 빌고 거울을 보지만 달라지지 않은 얼굴에 실망합니다. 스피닝 사이클 수업에 간 르네, 사이클을 타다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세게 부딪히게 됩니다. 깨어난 르네는 자신의 몸이 이전과 달리 날씬하고 탄탄해 보여서 매우 놀라게 되고, 거울을 본 르네는 자신의 모습이 이전과 달리 예뻐지고 몸매도 좋아져서 소리치며 기뻐합니다. 하지만 직원의 눈에는 이전의 르네와 다름이 없습니다. 예뻐져서 행복한 르네는 밖으로 나와 행복감에 소리칩니다. 자신감을 얻은 르네는 걸음부터 당당하고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도 당차고 당당합니다. 그 길로 바로 본사에 간 르네는 안내 직원 자리에 지원서류를 제출합니다. 자신의 모습이 이전과 달라졌다고 생각한 르네는 친구들에게 못 알아보겠지만 자신이 르네라고 말하고 친구들은 르네의 태도가 이상해 보입니다. 친구들은 이상하지만 행복해 보이는 르네의 말에 어느 정도 맞장구를 쳐줍니다. 자신감을 얻은 르네는 이전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다가가는 태도를 보이고 스타일 또한 화려하게 바뀝니다. 르네는 세탁소에서 만난 남자와 오해에서 비롯되어 어쩌다 보니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됩니다. 르네는 안내 직원 자리에 서류를 제출한 결과 면접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목표는 오직 이 사무실에 매일 출근해서 들어올 때마다 자신이 느꼈던 감정인 내가 있을 자리는 이곳뿐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는 르네의 말에 에이버리는 만족하게 되고 결국 르네는 합격하게 됩니다. 행복한 발걸음으로 출근한 르네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적인 태도로 일을 합니다. 르네는 에이버리의 남동생인 그랜트 르클레어를 만나게 되고 감격스러워하며 사진 속에서 그가 들고 있어 준비해 두었던 음료를 건네줍니다. 그랜트는 르네의 재치와 매력에 미소를 짓게 되고 에이버리가 사람을 잘 고용했다고 말합니다. 우연히 제품 회의 중인 사무실을 지나가다 제품을 떨어뜨리게 된 르네는 떨어뜨린 물건들을 주으며 브러시를 찾고 애플리케이션 브러시는 없다는 에이버리의 말에 이번 상품들은 라인은 달라져서 있나 했다고 말합니다. 에이버리는 르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하고 르네는 고급 라인에서는 고객들이 좋은 브러시를 가지고 있겠지만 평범한 여자들은 비싸게 주고 산 블러셔를 출근길에 백미러를 보면서 바르고 브러시가 없어 손가락으로 바르는데 제대로 될 리가 없다고 말합니다. 에이버리는 르네의 의견에 만족하고 르네의 재치에 웃습니다. 세탁소에서 번호를 교환한 이선에게 먼저 전화를 거는 르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선은 마초 같은 남자들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섬세하고 약간은 여성스러운 사람이고 처음에는 당찬 르네를 무서워합니다. 우연히 보게 된 비키니 콘테스트에 르네는 참가하려고 하고 이선은 르네를 말리지만 실패합니다. 비키니 콘테스트에 참가한 르네에 대한 첫 반응은 뜨뜻미지근 하지만 직접 마이크를 들고 보여주는 당당하고도 재치 있는 매력 있는 모습의 르네에 사람들은 이내 박수를 치고 즐거워합니다. 르네는 열심히 춤을 추고 분위기를 띄우고 사람들의 반응 또한 좋습니다. 콘테스트에 우승하지 못한 르네를 이선은 위로하지만 르네는 오히려 술과 안주를 얻게 되었다고 원하는 바를 이루었다고 좋아합니다. 자신의 미모는 다른 사람들에게 확인받지 않아도 자신이 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르네를 보고 이선은 자신의 어린 시절과 바꾸고 싶어 집니다. 에이버리는 곧 있을 미팅에 대한 할머니의 점검을 위해 르네에게 조언을 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에이버리가 자신의 목소리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에이버리는 회사가 목표로 하는 고객층을 잘 알고 그걸 세상에 말해줄 르네 같은 사람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르네를 저녁 약속에 초대합니다. 줌바 운동을 하고 온 이선과 르네는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이전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며 서로가 비슷한 점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줌바를 하는 이선에게 편견 없이 르네는 동작의 이름을 물어보고 두 사람은 서로를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선은 자신감이 없는 자신과는 달리 스스로에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르네를 존경합니다. 이선은 르네에게 자신의 부정적인 면에 너무 집착해서 근사한 점들을 놓쳐버리고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는 사람이 많은데 르네는 스스로를 잘 알고 세상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멋지다고 합니다. 르네는 이선은 스스로를 너무 모르지만 너무 솔직해서 가깝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고 르네의 집으로 갑니다. 이선은 항상 자신감 있는 르네가 신기하고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묻습니다. 르네는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다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기 시작하면서 변하게 됐다고 답합니다. 르네는 이선과 함께 에이버리의 저녁초대에 참석하고 에이버리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에이버리는 할머니에게 르네의 멋진 아이디어를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하며 할머니는 에이버리가 르네를 부른 이유는 르네의 사업 계획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르네는 고급 브랜드들은 세컨드 라인을 낼 때 접근 방식이 잘못된 것 같다며 평범한 여자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건 기능성과 실용성, 현실성이라고 의견을 말합니다. 르네는 에이버리와 할머니와 함께 보스턴에 같이 가서 할인점 미팅에 참석해 달라는 제안을 받고 르네는 제안을 기쁜 마음으로 승낙합니다. 친구들과 비밀식당을 방문한 르네는 안내 직원에게 그런 것은 없다는 답변을 받지만 다른 여자들은 안내하는 것을 봅니다. 르네는 우연히 회사 사람들을 만나서 친구들 없이 자신만 비밀식당에 들어갑니다. 재미있고 매력 있는 르네를 회사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하지만 르네는 점점 은연중에 친구들과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게 되고 친구들은 불쾌감을 느낍니다. 보스턴에 가는 르네와 에이버리, 에이버리는 르네에게 일이 잘된다면 세컨드 라인 담당 이사 같은 직함을 주고 싶어 하고 르네는 감격스러워합니다. 그랜트는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에이버리 몰래 비행기를 얻어 탑니다. 그랜트는 르네에게 자신이 와서 좋았냐고 묻고 자신도 그렇다고 합니다. 르네는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때 옆방을 쓰고 있어 르네의 방에 들린 그랜트, 자신의 방 룸서비스는 에이버리가 막아두어 르네 방의 전화로 룸서비스를 시킵니다. 그랜트는 르네에게 사람들이 르네에게 반하게 하는 능력, 자신이 최고인 줄 아는 누나와 할머니가 르네의 말에 귀 기울이게 만드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그랜트를 밀어내고 샤워실에서 거울을 보던 르네는 샤워실 문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집니다. 머리에 피를 흘리며 늦어버린 에이버리와의 약속장소에 간 르네, 자신을 알아보는 이전 온라인 부서 직원에 급하게 거울을 보고 마법이 풀려 자신의 얼굴과 몸이 이전으로 돌아왔다고 좌절합니다. 자신도 직접 발표를 하고 싶지만 이런 모습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감을 잃은 르네는 에이버리에게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전해달라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잠에서 깨어난 르네는 에이버리에게서 온 부재중 전화와 음성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에이버리는 르네와 똑같이 발표를 했지만 자신이 하니 설득력이 없다고 새 라인을 소개하는 큰 오찬 행사에 르네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때 이선에게서 영상전화가 오고 자신의 얼굴이 이전으로 돌아왔다고 생각한 르네는 황급히 숨습니다. 다시 자신감을 잃은 르네는 친구들을 찾지만 친구들은 르네 때문에 망신당하기 싫다며 오늘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제 예쁘지 않아서 그러냐는 르네에 말에 친구는 왜 모든 사람이 외모만 본다고 생각하냐며 우리가 너랑 친구인 이유는 재밌고 다정해서인데 왜 이렇게 된거냐고 말합니다. 르네는 모든 꿈이 이루어졌다고 사라졌다고 하고 친구는 네 인생의 꿈이 겨우 예쁜 거였냐고 말합니다. 친구들은 르네의 외모가 어떻든 상관도 없었다고 하고 르네는 친구들과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지만 친구들은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선과의 약속에 나가게 된 르네, 이선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해 숨지만 이선은 르네를 보고 다가옵니다. 이선은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다는 르네에게 자신도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르네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해 이선에게 여자친구는 어떤 사람이냐고 묻습니다. 이선은 르네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라며 재밌고 똑똑하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라며 말도 안 되게 과분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 말에 르네는 울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고 이선에게 전화를 걸어 그만하자고 말합니다. 영문을 모르는 이선은 르네에게 가겠다고 하고 르네는 이젠 자신을 못 알아본다고 자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기적을 보기 위해 스피닝 사이클 수업을 찾은 르네는 같은 사이클을 달라고 합니다. 일부러 나사를 풀어두었지만 그때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고 수업이 끝난 후 남자에게 차이고 우는 에밀리를 발견합니다. 이렇게 예쁜 외모를 가졌음에도 차였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 르네는 말도 안 된다며 에밀리의 몸매를 칭찬하고 에밀리는 자신감이 부족한 자신에게 칭찬해 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이렇게 예쁜데도 자신감이 없고 자존감이 낮은 에밀리를 보며 르네는 위로를 얻습니다. 에밀리가 르클레어 세컨드 라인 모델 제안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배달직원으로 위장해 르클레어 회사를 찾은 르네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였던 세컨드 라인 모델을 섭외 중이라는 얘기를 듣고 실제 구매자 같이 생긴 모델은 안 뽑는지 하소연합니다. 그 말에 안내 직원은 당신 같은 사람이요?라고 말하고 르네는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표정으로 정확히 나 같은 사람이요라고 말합니다.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너희들이 필요하다고 메시지를 남긴 후 르네는 직원인 척 위장해 50주년 오찬행사장에 들어갑니다. 르네는 용기 내어 행사장에 서고 자신의 변했던 모습과 현재 모습의 사진을 띄워 말을 이어가다 사진을 보게 되고 똑같은 모습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든 것이 마법이 아니라 둘 다 자신이었다는 것을, 내내 자신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르네는 다시금 말을 이어갑니다. 많은 것을 깨달은 르네는 누군가 중요한 것들을 규정지어주고 그 울타리에서 자라면서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자신을 의심하게 되고 수도 없이 자신을 의심하다가 결국 자신감과 갖고 있던 자존감과 믿음까지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덧붙여 말합니다. "우리가 그런 순간을 허락하지 않고 그것보다 강했다면, 우리의 외모나 목소리를 따지지 않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면, 누군가 우리에게 부족하다 해도 난 그것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면, 왜냐면 나란 사람은 바로 나니까, 이게 바로 나니까 나로 사는 게 자랑스러워요". 르네는 친구들의 사진을 띄우며 완벽한 친구들, 우린 진짜 여성이고 그게 우리라며 우리는 너무나도 멋진 존재라고 말합니다. "이 새로운 라인이 인생을 바꿔주진 않아요. 오직 여러분 스스로만이 할 수 있고 여러분은 할 수 있어요. 절 믿으세요. 이 라인은 자신을 믿는 모든 여성을 위한 상품이에요. 우린 아름다워요!. 여러분이야말로 이 라인의 진짜 얼굴이에요. 우리가 모두 릴리 르클레어의 얼굴이에요!". 르네의 말에 모든 사람들은 기립박수를 칩니다. 에이버리는 정말 희한하고도 효과적인 발표였다며 르네를 칭찬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르네의 발표에 대만족을 하였고 모든 것이 르네가 한 일이라는 에이버리에게 할머니는 우리 스스로가 없인 아무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르네는 이선을 만나러 가 모든 것이 자신 스스로에 대한 감정이 문제였다고 사과를 합니다. 르네의 말에 이선은 바로 달려 나가 르네에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여자라고 늘 당신을 보고 있었다고 하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눕니다. 르네는 스피닝 사이클을 타며 이전의 사이클을 타던 모습과는 달리 당당하고 자신감에 찬 미소를 지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할리우드 코미디의 여왕 에이미 슈머

<아이 필 프리티>르네’ 역할은 할리우드 코미디의 여왕 배우 에이미 슈머가 맡았습니다. 에이미 슈머는 미국을 대표하는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각본가, 프로듀서, 배우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에이미 슈머라는 이름을 건 쇼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에이미 슈머는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2015)> 통해 코믹 연기와 사이다 같은 매력을 과시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으며 감독 에비 콘, 마크 실버스테인은 에이미 슈머가 아닌 다른 배우는 캐스팅할 생각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명품 화장품 르클레어의 CEO ‘에이버리역은 미셸 윌리엄스가 맡았으며 그녀는 <위대한 쇼맨>(2017),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2012)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였으며, <아이 필 프리티>에서 완벽한 외모와 남부럽지 않은 스펙, 화려한 패션 센스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자신감과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로 속앓이를 하는 유리멘탈 CEO 역할의 코믹한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등신 비율의 완벽한 몸매, 매혹적인 외모까지 갖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역의 맬로리 역시 겉모습과는 180도 다른 연애 루저면모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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